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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달의 변화] 2026년 11월, 일본에서 달라지는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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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-11-02 04:09 5 0

이달의 변화

11월부터 달라지는 일본 생활

식품·전기요금 인상부터 연말정산 준비, 면세제도 변경까지 11월에 일본에서 챙겨야 할 소식을 모았습니다.

11월 1일식품·음료 약 1,400여 품목 가격 인상

아사히음료·산토리·이토엔·UCC 등 주요 음료사와 큐피(마요네즈)·메이지(과자) 등이 11월 1~2일 출고분부터 가격을 올려, 전국적으로 약 1,469개 식품 품목의 값이 인상됩니다. 매장 진열가 반영 시점은 상품·점포마다 며칠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
한인에게는 이번 달 장보기 지출이 소폭 늘어나니 자주 사는 품목은 미리 구매해두면 도움이 돼요.

11월 중전기·가스 보조금 종료, 11월 청구서부터 반영

국가가 지원하던 전기(1kWh당 3.5엔)·도시가스(1㎥당 14엔) 할인이 9월 사용분을 끝으로 종료되어, 10월 사용분이 찍히는 11월 검침·청구서부터 할인 없이 요금이 나옵니다. 신청 절차는 따로 없고, 표준 가정 기준 월 약 1,300엔 정도 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.

한인에게는 사용량을 바꾸지 않아도 11월 공과금이 오르니 전기·가스 명세서를 한 번 확인해보세요.

11월 1일부터소비세 면세제도 '리펀드 방식'으로 전환

외국인 여행자·일시귀국자 대상 소비세 면세 방식이 매장에서 바로 면세가로 사는 기존 방식에서, 일단 세금 포함가로 구매한 뒤 구매일로부터 90일 이내 출국 시 공항·항구 세관에서 반출 확인을 받아 환급받는 '리펀드 방식'으로 바뀝니다. 2026년 11월 1일 구매분부터 적용됩니다.

한인에게는 한국 가족·지인이 방문해 면세 쇼핑을 할 계획이라면 환급 절차가 달라졌다고 미리 알려주세요.

11월 3일문화의 날(文化の日) 공휴일

11월 3일 화요일은 '문화의 날'로 전국 공휴일입니다. 관공서·은행·일부 병원이 휴무이며, 주 중 하루만 쉬는 날이라 연휴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.

한인에게는 구청·입국관리국 등 행정 업무를 볼 계획이 있다면 하루 전후로 일정을 조정하세요.

11월 중순~하순연말정산 서류 제출 마감 다가옴

2026년분 연말정산은 10월 하순~11월 상순 사이 회사에서 신고서가 배부되고, 생명보험·국민연금 등 공제증명서를 첨부해 11월 중순~하순 사내 기한까지 제출해야 합니다. 국민건강보험료는 증명서 첨부 없이 납부 금액만 적으면 됩니다. 정산 결과는 12월 급여에서 환급 또는 추가 징수로 반영됩니다.

한인에게는 보험료 공제증명서를 아직 못 받았다면 회사 제출 기한 전에 서둘러 재발급받으세요.

11월 23일근로감사의 날(勤労感謝の日), 3일 연휴

11월 23일은 월요일로 '근로감사의 날' 공휴일이라 21일(토)부터 23일(월)까지 3일 연휴가 됩니다. 병원·행정기관 휴무 여부는 지역마다 다를 수 있어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.

한인에게는 연휴 기간 병원·구청 업무를 봐야 한다면 휴무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두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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